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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비산동 '홍익돈까스' 안양점에 다녀왔어요.

일요일 오후 2시 다되어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손님들로 사람이 제법 있더군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하고 인원수 그리고 메뉴를 적고 대기...

20여분 정도 기다린 끝에 호명하여 건물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간 내부는 아늑하니 전반적으로 깔끔하더군요.

 

 

핸드폰 배터리도 거의 없었고, 음식 촬영하여 블로그 포스팅하려는 마음이 없었기에 사진이 몇 장 없네요.ㅋ

왕돈까스, 돈까스 정식, 세트A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보니 3개 메뉴 가격이 8,900원이었네요.

 

 

홍익돈까스 메뉴 중에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왕돈까스' 입니다. 왕돈까스 사이즈가 크긴 크네요. 대부분의 여성이 혼자 먹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비주얼적인 사이즈에 굿! 맛도 왕돈까스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굿!!  

 

 

 

 

제가 주문한 세트A로 돈까스와 볶음우동으로 구성된 메뉴 입니다.

볶음우동은 불맛이 느껴져서 풍미를 더하지만, 기름에 볶아서 그런지 살짝 느끼함도 함께 감돌더군요. 볶음우동 맛도 괜잖고, 함게 나온 돈까스도 신선한 재료로 맛깔스럽게 튀겨진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2시가 훌쩍 넘어 먹은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맛있네요.^^

 

 

돈까스 정식도 주문했는데 사진촬영을 하지 않아 없어요... 등심돈까스와 생선까스 그리고 우동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입니다.

돈까스만으로 아쉽다면 세트 메뉴도 괜잖은 것 같아요.

 

 

 

홍익돈까스 안양점 건물 주차장 안쪽으로 보이는 야외 테이블이 돌담과 테이블이 운치있어 한컷 촬영해봤어요~

 

 

 

 

산자락에 위치에 있어 그런지 울긋불긋한 단풍과 함께 운치가 느껴지더군요.  처음 가본 곳인데 산마을 보리밥집과 카페 등이 초가집 형태로 정겨움을 더하는 것 같아요.

 

산마을 카페에 잠깐들러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했어요. 시간이 있었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경치도 구경하는 건데 아쉽더군요. 단풍을 보며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카페 맞은 편에 있는 산마을 보리밥집에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