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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가 원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인 '사운드링 SB37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링 SB3700'은 기존 사각형 일색인 스피커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제품으로, 필립스만의 디자인 언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링'이라는 이름은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이름 그대로 실내 어떠한 공간에 놓더라도 잘 어울리는 둥근 도넛 형태의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어느 각도라도 뛰어난 입체감은 물론,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발휘한다.


'사운드링 SB3700'은 디자인이 곧 성능임을 증명하는 제품으로 중앙의 덕트 홀은 디자인적 엣지는 물론 저음을 증폭시키는 베이스 파이프 역할을 해 풍부한 저음을 구현하며, 총 4개의 스피커 장착, 이 중 2개는 정면을 향하고, 나머지 2개는 측면을 향해 보다 생생하고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디자인 특성상 보다 자연스럽고 귀를 감싸 안는듯한 음향을 제공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필립스만의 풀 사운드 기술을 통해 저음과 고음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외에도, USB포트, AUX-in 등을 적용해 어떠한 기기도 자유롭게 연결해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무선으로도 손 쉽게 작동 가능하다. USB포트에 기기를 연결하면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도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빌트인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2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