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꽃샘 추위에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해서 커피도 마시고 쉴겸해서 오랫만에 탐앤탐스 커피숍에 들러 보았네요.
주로 저렴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지만 이번에는 달콤하고 진한 커피향 냄새가 나는 '카페모카'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카페모카가 나올 때 까지 잠시 기라리는 中...^^
탐앤탐스 커피용기 디자인이 깔끔하면서 산듯한 느낌 들더군요.
"신선한 원두와 숙력된 기술에서 나오는 깊고 풍부한 맛과 향기의 'TOM N TOMS COFFEE'를 즐기느 당신은 커피 전문가입니다"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나는 커피 전문가군요...ㅋ
카페모카 맛있어 보이나요? ^^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하얀 크림 위에 초콜릿 시럽을 얹은 것 같네요. 스팀을 가해 우유거품이 풍성해서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더군요. 달콤하면서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맛이 좋네요...
카페모카(caffe mocha)는 '진한 초콜릿이 에스프레소(Espresso)와 스팀우유에 섞인 너무 달지 않은 커피 음료'라 설명을 하고 있네요.
카페모카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열고 열심히 인터넷 검색 삼매경에...
인터넷 검색도 시들해질 무렵 한쪽에 비치되어 있는 잡지 박스에서 집어 든 'SUPERCULTURE' 잡지를 보며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다~~ 잡지책 속 내용 중에 앵그리버드 스피커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주로 즐기는 커피는 1회용 인스턴트 커피를 식사후 애용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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