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각대 하나쯤 구입해 놓으면 가끔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 전자랜드에서 최저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기에 구입한 조비 고릴라포트 GP-1 삼각대 입니다.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나름 야외에서도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 전면에 정품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본 제품은 미국 Joby사에어 제조하고 썬포토(주)가 수입한 정품입니다. 유사품에 주의하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에 대해 사진과 함께 명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응용하여 사용하는 예를 든 사진을 볼 수 있구요.
블랙과 레드 투톤으로 관절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 색상은 회색, 노랑, 빨강, 파랑, 녹색, 분홍 이렇게 6색상로 출시되었네요.
관절은 각 삼각대 다리 하나에 10개로 30개이며, 헤드 부분 2개하여 총 32개의 구형관절이 사용되었네요.
[ 간단 스펙 ]
- 크기 : 150 X 30 X 30 mm
- 무게 : 45g
- 안전 지지 하중 : 325g
삼각점 바로 위 관절 부분이 회전과 틸트가 가능합니다. 360˚ 회전이 가능하고, 중앙을 기준선으로 약 45˚ 정도 틸트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90˚로 꺽였으면 하는데 이런 단점은 삼각대 다리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찍으면 될 것 같다.
바닥면을 보면 홈이 보이는데 클립이 고정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푸시 버튼을 누르게 되면 클립을 분리할 수 있는 거죠~~
각 관절 마디가 꺽이다 보니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사진 촬영에 유용하겠죠!^^
자신이 사진 촬영에 맞게 적절하게 관절을 구부려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게 관건이겠네요. 누가 누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고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게 만드냐가 포인트가 아닐런지...^^
관절이 각도 내에서 자유롭게 꺽이다 보니 봉 같은 것에 감아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렇 듯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보다 멋진 사진을 찍었으면 한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니콘 D3000 DLSR 카메라를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에 장착하여 보았는데 지탱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는데 안전 지지 하중은 325g으로 너무 무거운 카메라는 장착하지 않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카메라가 크다보니 찍는데도 불편하네요. 컴팩트카메라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가볍고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좋아 카메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나름 유용하게 사용할 조비 고릴라포드 삼각대라 생각됩니다. 세미나 같은 곳에 갔을 때 동영상 촬영할 때 책상에 올려 놓고 촬영할 때 각도가 맞지 않아 들고 찍던가 해야 하는데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저는 조그만 제품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했는데 아무쪼록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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