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 트위터와 블로그 영향력 측정 도구'블로그레벨'과 '트윗레벨' 공개

글로벌 PR 컨설팅 기업인 에델만이 온라인의 특정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레벨(BlogLevel)과 2.0버전의 트윗레벨(TweetLevel) 서비스를 오늘 공개했다.

 

트윗레벨은 트위터에서, 블로그레벨은 블로그 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을 찾아주는 도구들이다. 새로 개발된 이 도구들은 에델만의 고유한 트윗 레벨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서, 본 트윗 레벨은 MTV의 최초 트위터 쟈키(Twitter Jockey)선정에 활용된 바 있다. MTV 트위터 쟈키 선정은 2010년 트위터 최고의 순간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두 서비스 모두, 국가 및 언어에 관계없이40여개의 메트릭(metric)을 이용하는 지수 알고리즘을 통해 블로거와 트위터 사용자들의 영향력을 측정하여 기업과 브랜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상위에 랭크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확산되는 독창적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거나 팔로워들과 가장 의미 있게 교류하는 사람들이다.

에델만의 낸시 루쉐인스키(Nancy Ruscheinski) 에델만 디지털 총괄 사장 (COO/President, Chairman Edelman Digital)은 "해당 도구들을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향력을 찾아 안내하는 GPS'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떤 블로거 /트위터 이용자가 영향력이 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효과적인 캠페인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 우리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델만 한국지사의 장성빈 대표는 "최근 급 부상하고 있는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사전에 유의미한 타겟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툴을 에델만에서 개발 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자신의 블로그, 트위터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해 보려면, 블로그레벨(http://bloglevel.com)과 트윗레벨(http://tweetlevel.com)에 접속하여, 본인의 트위터 ID와 블로그 주소(URL)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