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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자사의 DSLR 카메라 D3S와 교환 렌즈 AF-S NIKKOR 300mm F2.8G ED VR가 2010-2011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EISA는 유럽의 주요 카메라, 영상, 오디오 관련 약 50여 개의 전문잡지가 회원으로 속한 단체이며, 매년 유럽에서 출시된 영상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니콘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인 D3S는 '유러피안 프로페셔널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 니콘은 2008년 D3, 2009년 D3X에 이어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프로 사진 작가를 위한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라는 명성을 재확인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D3S는 보도 사진, 스포츠 사진,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프로 사진 작가들을 위한 고성능의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다. 동영상 촬영 기능인 '디무비(D Movie)'를 탑재 했으며, 감도는 상용감도 ISO 12800, 확장 시에는 ISO 102400까지 지원한다.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기계적 완성도로 NASA(미국 항공우주국), ISS(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남극 관측을 위한 공식 기자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EISA는 풍부한 표현력을 비롯해 육안으로 촬영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고감도 성능과 빠른 화상 처리 속도, 그리고 역동적인 스포츠 사진 촬영에서 보여지는 뛰어난 성능 등을 D3S의 수상 이유로 밝혔다.

 

AF-S NIKKOR 300mm F2.8G ED VR 렌즈는 '유러피언 프로페셔널 렌즈' 부문을 수상했다. 어두운 상황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과 색수차 억제력,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인 EISA 어워드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니콘의 DSLR과 렌즈가 수상함으로써 니콘이 프로 사진 작가를 위한 최고의 브랜드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니콘은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의 제품으로 프로 사진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층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