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3D, 버전 2.0 업그레이드 및 체험단 모집

복잡한 갈림길이나 고가차로도 풀화면 3D로 안내받으세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 www.atlan.co.kr)는 자사의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 3D 버전 2.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를 미리 체험할 체험단 200명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틀란3D 버전2.0'은 전국 200여 개의 갈림길, 고가차도 등에 'Full 3D 스마트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건물과 지형뿐 아니라 고가차도가 겹쳐 일반 지도로는 분별이 어려운 복잡한 분기점에서의 표지판, 고가차도, 차선 등 모든 길 안내요소가 생생한 3D화면으로 구현된 것. 이로써 운전자들은 동승자가 옆에서 친절하게 갈림길을 설명해 주는 것처럼 정확한 입·출구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국의 모든 톨게이트, 대형 교량, 사찰·향교·고궁, 육교와 주요 랜드마크를 3D데이터로 대폭 확대 구축했다. 이로써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더욱 풍부해진 3D 지도를 경험할 수 있다.

맵퍼스는 이번 '아틀란 3D 버전 2.0'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2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네비인사이드(www.navinside.com)', '아틀란3D 카페(cafe.naver.com/atlan3d)', '아틀란인사이드카페(cafe.naver.com/atlaninside)' 및 '파인드라이브 공식 카페(cafe.daum.net/finedriver)', 네비포유(www.navi4u.com) 총 5곳에서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아틀란 3D 버전 2.0'을 미리 사용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3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맵퍼스는 우수 미션 수행자를 선정해 파인드라이브의 최신 3D내비게이션, 최신 매립형 내비게이션 유나비3D A1, 블랙박스, 하이패스,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아틀란 3D 사용자들은 하반기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아틀란 3D 버전 2.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는 "건물, 지형 3D에서 이제는 풀화면 3D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운전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지도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제조사이자 파인디지털의 계열사이다. 2007년 7월 파인 드라이브에 '아틀란' 지도를 탑재해 첫 선을 보였으며, 2008년 11월 '아틀란'의 업그레이드 버전 '아틀란 위즈'를 개발했다. 또한 2009년 말에는 3D 전자지도 '아틀란 3D'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