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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파브 3D LED TV가 남아공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판매가 늘어나면서 고객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바로 배송' 체제를 가동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6/1(화)부터 6/26(토)까지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8000/7000 시리즈 55·46인치를 주문한 고객에게 24시간 안에 배송될 수 있도록, 삼성의 강점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관리)을 활용한 특별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

 

'24시간 바로 배송'을 통해 고객이 3D LED TV를 매일 17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삼성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3D LED TV를 24시간 이내에 배송하게 된다. 특히,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 등 7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의 경우 당일 배송도 일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한국 축구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24시간 바로 배송' 특별 배송 체제를 7월 12일(월)까지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파브 3D LED TV는 남아공 축구축제 열기에 힘입어 매주 30% 이상 지속적인 판매율을 기록, 지난 2월 말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국내에서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3D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3D LED TV 판매 중 55인치 비중이 52%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55인치 대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