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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공인대리점이자 종합 IT 프로바이더인 인텍앤컴퍼니(대표 김태혁, www.intechn.com)는 자사가 국내에 유통하는 '클락데일(Clarkdale)' 프로세서 제품 중 하나인 코어 i3 530 프로세서가 국내 시장에서 PC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주력 제품군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2세대 네할렘 아키텍처인 '웨스트메어(Westmare)'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2세대 High-k 공정을 통해 32nm 제조공정으로 만들어졌다. 제조공정 고도화로 성능 향상과 소비전력 절감 등을 동시에 이루어 내, LGA1156 플랫폼의 부흥을 이끌 원동력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했었다.

 

출시와 동시에,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높은 상품성을 입증하며 업계 기대에 부응했다. 단품 시장에서도 LGA775 플랫폼 제품군을 점차 따돌리고 있으며, LGA1156 플랫폼에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파워유저들이 대거 채택하면서 그동안 보급형 시장에서 일명 '메인 CPU'로 언급되던 코어2 듀오 프로세서의 수요를 물려받고 있다.

 

또한 조립PC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이 수 많은 기업들을 통해 쏟아져 나와 그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50만원부터 100만원 사이의 조립PC에서는 코어 i3 530 프로세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다나와 2월 표준PC에 50만원대와 80만원대 모델에 이름을 올린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그 세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배경에는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인텔이 LGA1156 플랫폼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면서 고품질 고성능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정책을 추구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32nm 제조공정을 채택한 덕분에 오버클럭커 등 파워유저들의 활용담이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개인 유저들의 선호가 몰린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인텍앤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x86 아키텍처의 원조인 인텔이 기존의 LGA775 소켓 대신 새로운 LGA1156 소켓으로 플랫폼 이전을 단행하는 것을 보고 소비자들의 우려가 컸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선보인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시장에 플랫폼 세대교체를 할 당위성을 증명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텔 코어 i3 530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과 낮은 소비전력, 발열 외에도 다양한 최신 기술을 쓴 제품입니다. QPI(Quick-path Interconnect), DMI(Direct Media Interface) 등을 통해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갈 제품입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