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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후지쯔와 공동으로 2.75GHz의 새로운 쿼드코어 스팍64 VII 프로세서를 장착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는 싱글 소켓의 매우 안정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서버로, 쿼드코어 스팍64VII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는 엔트리급 가격으로 스팍64 프로세서 기반의 메인프레임급 안정성과 가용성, 서비스(RAS)를 제공받을 수 있다. 2.75GHz로 빨라진 시스템 메모리 모듈에서 동작하는 새로운 스팍64 VII 프로세서는 이전 제품 대비 최대 23%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솔라리스 운영체제와 결합한 새로운 서버의 향상된 성능은 데이터베이스, BIDW, ERP, CRM 등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는 다양한 엔트리급 서버를 크기가 작은 2U 섀시로 통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에서의 물리적 공간을 최소화하고, 전력과 냉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는 애플리케이션 처리량에서 에너지 소모 비율을 이전 버전 대비 최대 13%까지 향상시켜 환경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도 제공한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앤디 멘델슨(Andy Mendelsohn)은 "오라클은 썬과 후지쯔가 20년 이상 협력해온 결과물인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의 출시를 환영하며, 솔라리스10 기반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릴리즈 2(Oracle Database 11g Release2)를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에서 테스트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안정성이 높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R2를 구동하는 스팍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시스템 그룹 수석 부사장 존 파울러(John Fowler)는 "1년 전 출시된 솔라리스 운영체제 기반의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서버는 많은 고객을 확보해 큰 성공을 거뒀다"며, "새 버전의 출시로 썬은 고객을 위해 향상된 성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스팍64 VII 싱글 프로세서를 장착한 M3000에서부터 64개의 스팍64 VII 프로세서를 장착한 M9000 시리즈와 솔라리스는 고객에게 전략적인 비즈니스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 은 싱글 소켓 유닉스 서버로, 스팍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리즈의 일종이다. 스팍 엔터프라이즈 M3000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sun.com/sparcenterprise를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