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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 3월 프라다폰 시작으로 26개월 만에 달성, 총 17종 출시
■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 6개월간 판매량 1,000만대 돌파, 매서운 상승세
■ ▲뷰티폰 700만대 ▲보이저폰 350만대 ▲쿠키폰 270만대 판매
■ 名品 ‘S클래스 UI’ 탑재한 전략폰으로 전세계 터치폰 시장 선도 계획
■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 “세계 최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풀터치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꾸준히 내놓은 것이 2,000만대 판매의 비결”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풀터치폰 누적 판매량 2,000만대를 돌파하며 터치폰 ‘명문종가(名門宗家)’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07년 3월 세계최초 풀터치폰 ‘프라다’ 출시 이후 2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풀터치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누적 1,000만대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2,000만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판매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출시한 풀터치폰 17종 가운데 500만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이 700만대로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이 외에 쿼티자판과 풀터치스크린을 결합한 ‘보이저폰’이 350만대, 실속형 터치폰인 ‘쿠키폰’이 280만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 LG전자 풀터치폰의 인기 비결은 ‘고객 인사이트’

앞선 터치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을 연구해 고객 입맛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LG 풀터치폰의 성공비결이다.

LG전자는 ‘사진은 찍는 것 보다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통찰)를 바탕으로 풀터치를 적용해 넓은 화면의 뷰티폰을 출시했다. 또한, ‘디자인과 기능이 뛰어난 풀터치폰을 싸게 사고 싶다’는 인사이트를 통해 경쟁사들 보다 6개월 먼저 실속형 풀터치폰 쿠키를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쿠키폰은 출시되는 지역마다 큰 인기를 끌며 LG 휴대폰 중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 ‘S클래스 UI’ 탑재 터치폰으로 세계 터치폰 시장 선도



LG전자는 최근 가장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名品 ‘S클래스 UI’를 탑재한 다양한 풀터치폰들로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섰다.


지난 4월 출시한 아레나폰은 500유로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 출시 4주 만에 누적 30만대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뷰티폰의 후속작인 8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 스마트’도 최근 높은 관심 속에 출시했다.

풀터치스크린에 강화유리로 제작된 투명 슬라이드 키패드를 장착한 ‘LG-GD900’과 윈도모바일 6.1 버전이 탑재된 ‘LG-GM730’도 6월 중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세계 최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풀터치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꾸준히 내놓은 것이 2,000만대 판매의 비결”이라며, “LG전자는 앞선 풀터치 기술과 ‘S클래스 UI’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