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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GPU 컴퓨팅 기업을 재정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 프로그램 ‘GPU 벤처 프로그램’ 시동

 

2009년 3월 11일(수요일) — 세계 최초로 GPU를 창안한 엔비디아(kr.nvidia.com, 지사장 이용덕)는 비주얼을 포함한 기타 컴퓨팅 어플리케이션에 GPU를 활용하는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 및 투자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 ‘GPU 벤처 프로그램(GPU Ventures Progra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코시스템 파트너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혁신적인 GPU 어플리케이션을 공식 소개하는 포털인 ‘GPU 벤처 존(GPU Venture Zone)’ 웹사이트도 런칭한다.


엔비디아는 GPU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비디오와 이미지 향상, 과학적 연구, 재무 분석, 3D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소비자 및 전문가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GPU를 활용하는 기업을 평가하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미화 50만 불에서 500만 불에 이르는 투자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공동 개발, 제품 배포 등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을 예정이다.

 

엔비디아 비즈니스 개발 담당 제프 헐브스트(Jeff Herbst) 부사장은 “GPU 벤처 프로그램은 GPU에 기반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젊고 도전적인 신생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GPU 플랫폼의 성장을 지속시킬 혁신기업들이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엔비디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 기업이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재정,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가, 벤처 자본가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엘레멘탈 테크놀로지(Elemental Technologies)의 샘 블랙맨(Sam Blackman)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엔비디아의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단기간에 추가 자본을 조성하고 고객에게 우리를 알릴 수 있었다”며, “우리는 엔비디아의 단순한 그래픽을 뛰어넘는 GPU의 병렬 프로세서 활용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비주얼 컴퓨팅 에코시스템에 참가하여 이 흥미진진한 시장에 뛰어들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엘레멘탈 테크놀로지 이외에도 액셀웨어(Acceleware), 구글 어스를 위해 구글에서 인수한 키홀 코퍼레이션(Keyhole Corporation), 엔비디아에서 인수한 멘탈 이미지(Mental Images), 모션DSP(MotionDSP), 라이트 헤미스피어(Right Hemisphere) 등의 성공적인 신생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이들 회사는 엔비디아의 2008 벤처기업 서밋(2008 Emerging Companies Summit)에 참여한 60개 신흥기업 중의 일부이며, 2009 벤처기업 서밋은 2009년 가을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모건테일러 벤처스(Morgenthaler Ventures)의 드류 랜자(Drew Lanza) 제너럴 파트너는 “엔비디아의 첫 번째 벤처기업 서밋은 세계수준의 연간 행사로 2008년 최고의 민간기업 쇼케이스 행사였다”며, “우리는 GPU 병렬 컴퓨팅을 회사의 현재 및 미래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성장 기회로 보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새로운 GPU 벤처 프로그램을 비롯한 에코시스템 지원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에 비즈니스 계획을 제출하거나 벤처 기업 서밋에 참석하기 원하는 회사는 gpuventures@nvidia.com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GPU 벤처 존 웹사이트(www.nvidia.com/gpuventures)에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