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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1월부터 에버라텍 브랜드로 런칭한 일체형 PC가 미국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삼보는 국내 시장에도 판매중인 일체형 PC ‘루온 A1’이 세계 최대 가전 유통 전문 회사 베스트바이 온라인 몰에서 일체형 PC 부문 7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부터 본격화한 해외 사업에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보는 국내 시장에서 루온, 에버라텍으로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PC 및 노트북 라인업을 해외 시장에서는 통합 브랜드 ‘에버라텍(AVERATEC)’ 으로 런칭, 지난해부터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PC 시장 진출을 추진해왔다.

삼보 해외 공략의 첨병 일체형 PC ‘루온 A1’은 고가 일변도의 일체형 PC의 틀을 깬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을 갖췄고 LCD 화면이 지면과 평면과 가깝게 접히는 폴더형 설계와 벽걸이 컨셉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월 2천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깔끔하고 날렵한 네오(Neo) 슬림 기법이 돋보이는 ‘루온A1’은 단아한 블랙칼라가 돋보이는 젠(ZEN) 스타일 디자인, 미래지향적 곡선설계, 럭셔리 하이글로시 소재가 어우러져 세련미와 개성을 함께 추구, 일반적인 노트북과 데스크톱이 주를 이르는 미국 PC 시장에 일체형 PC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며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삼보의 일체형 PC는 지난 1월부터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세계 최대 가전 유통 채널 베스트바이 온라인 몰과 세계 최대 할인점 월마트 온라인몰에 입점, 일체형 PC 부문에서 애플 아이맥을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이르면 4월부터 미국 전역에 분포된 오프라인 매장에도 '에버라텍' 일체형 PC를 본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어서 미국 시장에 불고 있는 삼보의 일체형 PC 바람을 ‘돌풍’으로 바꿀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계적인 대형 할인점 중 하나인 샘스클럽 오프라인 매장에서 노트북 등으로 5,000여대의 판매 효과를 거두고 있고 1월 한달 동안 2,300여대의 일체형 PC를 판매, 이 같은 전망을 밝혀주고 있다. 한편 삼보 일체형 PC 제품군은 PC만을 전문 판매하는 타이거 다이렉트 닷컴(www.tigerdirect.com)에서도 5,000여대의 판매 물량을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문기웅 상무는 “해외 사업에서의 고부가가치 브랜드 수출을 위해 1년여의 철저한 시장 분석 기간을 거쳐 차별화된 컨셉 PC를 런칭한 것이 주효했다”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개발 도상국까지 수출 범위를 점차 늘려 세계적인 PC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