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위해 올해 신규인력 6,000명 채용
LG가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적극적인「일자리 창출」과 철저한 「미래준비」를 위해 올해 신규인력을 6,000명 채용한다. LG는 8일 대졸 신규인력 4,000명, 기능직 신규인력 2,000명 등 총 6,000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부문 4,000명 ▲화학부문 800명 ▲통신·서비스 부문 1,200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LG의 전체 고용수준은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예상인력 2,000명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9만명에서 9만4,000명 규모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구본무 LG 회장은 작년말 계열사 CEO들에게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사람을 안뽑거나 기존 인력을 내보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데 이어, 올초 시무식에서는 “미래를 담보할 원천기술과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