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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시스템 외주에서 내부 시스템으로 변경

- 향후 구입후 3개월 이내 제품은 무상 일대일 교체

- 기존 제품들은 비티씨 본사 콜센터 전화 후, 본사에서 수리.

- 안심구매를 위한 토대 마련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대표이사 김성기, www.btc.co.kr)은AS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적극적인 소비자 대응을 다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에 있는 비티씨 수리 센터

 

이번 조치를 통해 비티씨는 향후 구입후 3개월 제품에 대해서는 용산 AS 센터에서 무상 일대일 교체 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존 제품에 대해서도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1년) 내에 있는 제품의 경우에는 배송비도 무료이다.

 

 

그 동안 비티씨는 급속한 경기 침체에 따른 파고, 패널등 주요 부품의 달러화 결재에 따른 환율 상승의 직접적 타격, 이에 필수적인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의 여파 등으로 정상적인 생산, 영업, 마케팅 활동이 지속되지 않았다. 특히 AS의 경우 외주에서 내부 시스템으로 바꾸는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

지난 3개월간의 구조조정을 끝낸 비티씨는, 향후 사업 전개에서 최우선 과제가AS 시스템의 정비라고 보고, 화성의 비티씨 본사에 콜센터 인원과 수리센터 인원을 보강하는 한편, 용산에도 AS 센터를 설립한 것이다.

 

비티씨는 이번 AS 시스템 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무너진 생산, 영업, 마케팅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조심스럽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비티씨의 김성기 사장은 “그동안 밀어닥친 외부적인 경제 여건과 내부적인 구조조정의 여파로 회사가 흔들리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순조롭게 대처하지 못했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제 모자라나마 기본적인 AS시스템의 정비를 마쳤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비티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티씨의 이런 움직임이 급작스러운 경기 변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에게 하나의 방향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비티씨의 AS 문의는 1588-27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