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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e PC 2008년 3분기 세달 동안 3만 대 판매 돌파

- 국산 제품 출시에도 다양한 제품으로 승부, 넷북 대명사로 자리매김

 

2008년 11월 7일 서울- Eee PC를 발표해 전세계 모바일 PC 시장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아수스의 Eee PC가 지난 3분기(7월 ~ 9월)동안 국내 시장에서 3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국내에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넷북 열풍을 몰고 왔던 Eee PC 901과 1000H는 국산 및 외산 약 10여 개 업체의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 넷북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기와 판매의 비결은 제품별 특성을 다양화하고 여러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준 것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Eee PC는 컬러, 용량, 저장장치 타입 등을 기준으로 40만원 대부터 60만원 대까지 다양한 모델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현재 일부 미디어의 리포트에 의하면 대표적인 국산 브랜드인 S업체의 넷북은 1만 여대, L업체는 약 8천 여대, T업체는 1만 7천 여대로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이미 Eee PC 901과 1000H 시리즈 두 모델로 3만대 판매를 돌파한 아수스 Eee PC는 넷북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셈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 최대의 온라인 쇼핑 포털인 다나와가 발표한 9월 노트북 시장 점유율 집계를 보면 삼성이 14.7%로 1위를, 아수스가 13.8%로 2위를 차지했다. 다나와의 이원영 리서치 팀장은 “아수스의 이번 2위 등극은 노트북 시장에서 기록적인 점유율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3분기 판매되었던 Eee PC의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아수스 코리아의 구량국 채널 매니저는 “일부 업체의 경우 제품의 인기를 과시하기 위해 시장 판매량을 조작하고 이를 고의적으로 흘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현재 과열되어 있는 넷북 시장의 상황을 말하면서, “Eee PC가 월 만 대 이상 판매된 것은 모두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얼마 전 출시한 3세대 제품에서도 지속적인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수스 Eee PC는 지난 2007년 10월 세계 최초로 발표된 넷북으로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6개월 동안 100만대, 2008년 상반기에는 250만대를 판매한 넷북의 원조 제품이자 히트 브랜드이다. 현재 아수스 코리아는 기존 2세대 제품에서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3세대 Eee PC인 Eee PC S101과 1002H를 발표하고 기존 Eee PC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