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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이사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를 애플 앱 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뱀부 페이퍼 앱은 창조적인 재미와 제품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데 기여하는 제품으로, 최근 와콤이 출시한 신제품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 '뱀부 스타일러스'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이 조합과 함께 뱀부 페이퍼 앱은 손 필기 노트, 스케치, 낙서 등의 방법으로 아이디어와 컨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로 사용자의 아이패드를 디지털 노트로 변환시켜 준다.


피터 커스트젠스(Peter Kurstjens) 어플리케이션&플랫폼 디텍터는 "아이패드는 최고의 멀티태스킹 도구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현장, 학교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뱀부 페이퍼를 함께 사용하는 유저들은 스스로를 완벽하게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뱀부 페이퍼와 같은 디지털 노트 툴은 창의성의 새로운 방법들을 열어 주고, 실제 펜과 종이가 가진 느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뱀부 페이퍼는 사용자들이 아이패드에서 가상의 노트를 마련해 사용자에게 맞춤화할 수 있는 뱀부 페이퍼는 필기하고 스케치한 것을 시각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고, 추후에도 이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과 보관이 쉽다. 또한, 다양한 컬러의 표지, 무지나 줄노트, 모눈종이 형태의 페이퍼 타입, 펜 굵기 등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와콤에서 만드는 모든 뱀부 제품들처럼, 뱀부 페이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필기와 스케치 어플리케이션 툴을 제공함으로써 와콤의 축적된 경험과 펜 기반 입력장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했다. 이 밖에, 디지털 노트 앱 뱀부 페이퍼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며,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회사에서 시각적인 효과가 극대화된 프레젠테이션 도구로 활용되며, 여기서 작성된 필기나 그림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뱀부 페이퍼는 와콤 뱀부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데 매진할 것이며,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그들의 생각을 디지털로 공유하고 그릴 수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와콤에서 출시한 첫 번 째 아이패드 용 앱 뱀부 페이퍼는 그 동안 펜 태블릿 뱀부와 뱀부 스타일러스를 통해 와콤이 제공해 온 '펜' 경험에 새로운 요소들을 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뱀부 페이퍼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후에는 US$1.99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6월 16일 저녁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