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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미국 특허라이선스계약 체결

category IT관련 뉴스 2008. 4. 11. 13:37
서울반도체, 미국 특허라이선스계약 체결
2008-04-08 오전 11:12:44

작성자 : vgaclub
vgaclub@vgaclub.co.kr

 서울반도체, 미국 특허라이선스계약 체결

 세계적인 LED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는 미국 발명자인 로스차일드 교수와 특허 라이선스를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의 퇴직교수인 이 발명자는 전 세계 34개 전자회사들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에 제소한 바 있다. 이는 모바일 디바이스나 LCD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사용되는 레이저다이오드의 칩을 제조하는 공정과 관련된 특허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특허라이선스계약의 체결을 통해 회사는 향후 LED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미국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반도체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또한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특허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고 이츠웰에게 특허라이선스를 허여한 바 있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특허들을 확보할 뿐 아니라 특허라이선스계약의 체결 등을 통해 타인의 특허권도 존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관련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도 라이센스 및 전략적인 파트너 쉽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는 주요 선진국가에 약 2,000여건의 LED관련 특허를 출원, 등록하여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