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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휘센 에어컨 4월 판매량, 전 년 동월 대비 70% 증가
■ 5월 들어서도 계속된 무더위로, 전 월 동기간 대비 판매량 3배 증가
■ LG전자 이상규 상무 “에어컨이 혼수 제품의 하나로 자리잡고,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하면서
에어컨 판매 호조” 라며 “에어컨 성수기 시작이 예년 6월에서 5월로 당겨질 것으로 예상”


최근 서울 한 낮 기온이 29도 가까이 오르고 전국 곳곳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에어컨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전자 휘센 에어컨의 4월 판매량 집계 결과, 전 년 동월 대비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들어서도 계속된 무더위로, 에어컨 판매량이 전 월 동기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올 여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기온이 평년(19~26℃)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이러한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혼수 가전에 에어컨을 포함시키는 신혼 부부와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하면서 에어컨 구입을 서두르는 소비자가 증가해 에어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며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에어컨 성수기 시작이 예년 6월에서 5월로 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