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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설계 소프트웨어 백만 개 판매

-  백만 번째 라이센스 주인공은 美 스포츠용품 설계 업체

 

서울, 2009년 5월 7일 __ 3D CAD(Computer Aided Design)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사장 이영권, http://www.solidworks.co.kr)는 자사의 3D 캐드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판매가 1백만 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이선스 판매 1백만 건 돌파는 첫 판매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1백만 번째 3D 캐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의 주인공은 미국의 첨단 스포츠 용품업체인 OGIO이며, 솔리드웍스의 소프트웨어는 14년 전 한 로봇팔 설계업체에 최초로 판매된 이후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 설계 및 개발에 기여해왔다.

 

솔리드웍스 3D 캐드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설계 소프트웨어로서, 의료기구에서부터 완구류, 풍력발전, 태양열 전지 및 NASA의 화성 탐사선 부품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제품을 설계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1993년, 솔리드웍스의 설립자인 존 허쉬틱(John Hirschtick)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용이 간편하지만 정교한 기능을 제공하는 윈도우 기반 3D 캐드 소프트웨어를 공급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솔리드웍스의 첫 번째 고객은 윌리엄 타운센드(William Townsend) 박사가 이끌었던 ㈜바렛 테크놀로지로, 로봇 제조 회사였다. 14년이 지난 지금,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바렛의 WAMTM 로봇팔은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다.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의 백만 번째 라이센스 주인공은 ㈜OGIO인터내셔널(미국 유타주 소재)의 알루미늄 설계 엔지니어 씬 피터슨(Sean Peterson)이다. 모터크로스 레이싱 액세서리의 신제품 라인 설계 작업을 하고 있는 피터슨은 모터크로스용 바이크의 램프, 스탠드를 비롯한 각종 하드웨어를 설계하는데 솔리드웍스 3D 캐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OGIO는 지퍼가 없는 볼 포켓으로 유명한 골프백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포츠용 가방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OGIO의 골프백 프레임, 휠, 손잡이 등 사출 성형 플라스틱 부품들은 솔리드웍스의 설계 소프트웨어로 모델링한다.

 

4년 전부터 솔리드웍스의 고객이 된 OGIO는 1987년 마이클 프랫(Michael Pratt)이 설립한 이후부터 5년 전까지 부품의 사출 금형 설계를 협력업체에 맡겼었다. 그러나 캐드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이후 디자이너들은 3D 모델을 제작하는데 있어 타사의 스케치 해석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 솔리드웍스의 3D 캐드 소프트웨어는 OGIO의 디자이너들이 협력업체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OGIO의 CEO마이클 프랫은 “솔리드웍스는 우리 디자이너들이 자유롭고 빠르게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다. OGIO의 디자이너들이 상상력을 활용하고 모든 종류의 솔루션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실험해 성공적인 제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기를 원한다. 솔리드웍스는 바로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라고 말하며 “강력하지만 사용이 간편해서 디자이너들이 복잡한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창조적 측면에만 집중할 수 있다. 급변하는 경쟁 사회에서 회사는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 누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의 CEO인 제프 레이(Jeff Ray) 는 “1백만 번째 라이선스 판매를 돌파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 동안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를 믿고 사용해 준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한다. 솔리드웍스 제품이 창조적인 비전을 지원하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OGIO와 같은 기업이 제품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면, 솔리드웍스는 그들의 경험을 통해 3D 캐드 설계의 경계를 넓혀 가는 데 적용할 것이다. 백만 돌파의 전환점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미래는 더욱 멋진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