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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세대 인텔 구현 클래스메이트 PC 출시
2008-04-03 오후 02:45:39

작성자 : vgaclub
vgaclub@vgaclub.co.kr

 인텔, 2세대 인텔 구현 클래스메이트 PC 출시

상하이 인텔개발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적 투자 및 소프트웨어 인증 서비스도 함께 발표


2008년 4월3일, 상하이 인텔개발자회의 – 인텔은 오늘 상하이 인텔개발자회의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를 선보였다. 인텔 테크놀로지 그룹 부사장이자 인텔 리서치 부분 이사인 앤드류 치엔(Andrew Chien)은 기조연설에서 2세대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는 저렴하면서 완벽한 기능을 가진 견고한 인터넷 중심 컴퓨터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사용이 간편한 이 PC 제품은 무선 기능,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액체유입 방지 기능을 갖춘 키보드가 특징이며, 떨어뜨렸을 경우를 대비한 충격 방지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인텔은 이러한 종류의 PC를 “넷북(netbook)”으로 지칭하고 있다.


인텔이 디자인한 이 컴퓨터는 제조업체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여러 교육적 용도에 맞게 랩톱 모델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클래스메이트 PC 청사진은 기술, 컴퓨터 및 인터넷 접속을 활용해 학부모 및 교사들이 전 세계 학생들을 보다 더 잘 교육 시키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이자 교육용 도구이다.


 치엔 부사장은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 중 단 5%만이 PC나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라며, “교육은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 중 하나이다. 우리는 교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술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이미 목격했다. 또한, 기술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는 IT 업계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교육에 기술 혜택을 보급하는데 기여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했다.


2세대 클래스메이트 PC는 802.11b/g 와이파이 및 메시 네트워크 성능을 갖춘 인텔® 셀러론® 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노트북 제품의 최고급 사양에는 9인치 LCD 스크린, 6셀 배터리 수명, 512MB 메모리, 30GB HDD 스토리지, 내장형 웹캠이 포함된다.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와 다양한 리눅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이 노트북 제품들은 교육 소프트웨어 스택과 함께 사전 설치될 때 교실-학습 환경에 안성맞춤이다.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는 8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다.


8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벤더, 컨텐츠 제공업체, 교육 서비스 제공업체 및 지역별 OEM들이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를 지원하는 완벽한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해왔다. 이들은 오늘 발표 장소에도 참석 중이다.


치엔 부사장은 미래형 인텔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클래스메이트 PC에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사용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적이며, 저렴한 컴퓨터 칩으로 넷북과 같은 소형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 무선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어린이에 맞는 사이즈의 이 최신 컴퓨터는 디지털 접근성 및 교육적 기회를 확산시키기 위한 글로벌 전략인 인텔 월드 어헤드 프로그램(Intel World Ahead Program)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구축될 계획이다.



디지털 변화

 

치엔 부사장은 자신은 디지털 변화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하며 2 세대 클래스메이트 PC가 어떻게 이러한 변화를 입증하는 지에 대해 논의했다. 캐스케이드(cascaded) 실리콘 라만 레이저를 저렴한 메탄 가스 감지기로 이용하는 사례를 비롯하여 여러 디지털 발전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플랫폼의 전력 효율성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체론적” 플랫폼 전력 관리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후단 대학의 개인용 로봇 “후와(Fuwa)” 및 리포커스 이미징(ReFocus Imaging)의 라이트 필드 카메라(light field camera)를 시연하면서 개인용 로봇 및 연산 사진학(computational photography)등, 새롭게 출현하는 디지털 가전 애플리케이션을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인텔 아키텍처는 메인스트림, 병행 컴퓨팅 부문의 멀티 코어 흐름과 함께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텔의 테라급 컴퓨팅 연구 프로그램의 핵심에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술 및 언어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치엔 부사장은 뉴소프트(Neusoft Co.)의 CTO인 장 시아(Zhang Xia) 박사와 함께 인텔 리서치가 개발한 새로운 병렬 프로그래밍 언어 Ct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언어는 멀티 코어의 프로그래밍을 현재 가능한 수준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첸 부사장은 인텔 연구 팀은 디지털 변화의 앞에 위치한 기회와 과제 모두와 씨름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소프트웨어의 미래 창조


이번 인텔개발자회의에서, 인텔 부사장이자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르네 제임스는 하드웨어의 힘을 발휘하여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컴퓨팅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소프트웨어가 하는 중요한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비주얼 컴퓨팅 및 MID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양대 분야로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리눅스 OS 지원 MID를 위한 인텔® C++ 소프트웨어 개발 툴 스위트(Software Development Tool Suite)를 소개했다.


제임스 부사장은 인텔® 공인 솔루션(Certified Solutions)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인증 서비스는 인텔 소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 회원들이 보안, 상호운영성 및 유지 능력에 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인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스파이크 소스(SpikeSource)가 제공하는 이 새로운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개발 비용을 절감하면서 인텔 플랫폼에서 잘 작동되는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인증 전략과 연계하여, 인텔의 글로벌 투자 조직인 인텔 캐피탈은 스파이크소스에 1천만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인텔과 스파이크소스는 이 서비스를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프로그램 형태로 먼저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보다 광범위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인텔과 에픽 게임즈(Epic Games)는 야심에 찬 게임 개발자들이 “언리얼 토너먼트(Unreal Tournament) 3”의 PC 버전을 위한 수정본을 개발하도록 “인텔 배 100만불 언리얼 개조 컨테스트($1 Million Intel Make Something Unreal Contest)”를 개최했다. 수상작에는 언리얼 엔진 3 라이센스와 50만 불에 달하는 인텔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및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쿼드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PC 등 상품과 현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