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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테그라, ‘항상 켜져있고 항상 접속가능한’ HD 디바이스 실현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m)는 지난 1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9 (Mobile World Congress2009, 이하 MWC2009)에서 최소 미화 99불에 불과한 엔비디아 테그라(Tegra™) 600 시리즈 컴퓨터-온-어-칩에 기반한 새로운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번 MWC2009에서 역시 처음 선보인 엔비디아 테그라 600 시리즈는 며칠간 별도의 배터리 충전없이도 ‘항상 켜져 있고(always-on)’ ‘언제나 접속되어 있는(always-connected)’ HD 휴대용 인터넷 기기(MID: Mobile Internet Device)를 가능케하며 가격은 미화 99불에 불과해, 이 테그라 600시리즈 기반 플랫폼을 제작할 경우 OEM은 저렴한 가격에 브로드밴드 접속 및 모든 웹 HD 컨텐츠 사용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테그라는 최초로 HD와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업계 최초의 싱글칩 컴퓨터로, 이를 사용하면 MID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에 언제나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HD 영화와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부의 제너럴 매니저 마이클 레이필드(Michael Rayfield)는 “MID는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이 요구하는 성능과 접속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며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성능이 제한된 장비’, 혹은 ‘평소에 켜져 있지 않은 PC’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테그라 기반 플랫폼은 이 두 가지 형태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테그라 기반 MID는 아래와 같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  720p, 1080p 비디오 플레이백

-  한번 충전으로 며칠 동안 사용

-  완전한 Wi-Fi 및 3G 접속 가능

-  데스크탑 수준의 인터넷 경험을 위한 웹 2.0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

-  윈도우 CE, 어플리케이션 뷰어, 풀 인터넷 브라우징, UI 프레임워크, 보드 서포트 패키지(BSP),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 웹 메일 클라이언트 등을 포함한 완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컨슈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사업부 무쿤드 강구르드(Mukund Ghnagurde) 디렉터는 “이처럼 스마트하고 항상 연결된 서비스 위주의 차세대 디바이스들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경험 및 향상된 성능의 중심에 있다”며 “우리는 OEM이 보다 신속하게 이러한 신형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엔비디아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ST-에릭슨(ST-Ericsson)과 협력하여 이번 테그라600 시리즈 기반 플랫폼에 3G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ST-에릭슨 요르겐 란토(J__gen Lantto) 최고 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사용자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ST-에릭슨 U335와 엔비디아 테그라를 사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CE에서 실행 가능하도록 개발해 왔다”며 “이러한 솔루션은 대용량(high volume)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U335 모뎀 솔루션 및 엔비디아와의 운용성 검증을 통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수머 ODM의 선두업체인 ICD도 테그라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기기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는 한편, ICD의 데이비드 헤이예스(David Hayes) 사장 겸 CEO는 “ICD는 오랫동안 혁신적인 차세대 접속 기기가 나올 것이라고 믿어 왔으며, 이제 테그라 플랫폼 기반의 기기를 통해 최소 미화 99불의 가격으로 혁신적인 MID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