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인 AT&T의 첫 LTE(Long Term Evolution) 데이터카드 공급
LG전자가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인 AT&T의 첫 LTE(Long Term Evolution) 데이터카드를 단독 공급한다. 전세계 대형 이동통신사가 LTE 상용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말부터 본격적인 LTE 시장이 개막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LTE와 HSPA를 동시에 구현하는 USB 연결타입의 데이터카드 ‘아드레날린(Adrenaline)’를 공급해 4세대 이동통신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다운로드 최고 속도 100Mbps를 구현, 고화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업로드시는 최대 50Mbps 속도를 지원한다. LTE 표준인 다중입출력(MIMO) 기술을 적용, 데이터 송수신율을 극대화했다. ‘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