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무주 머루와인 동굴에서 한기를 느껴 보아요~ ^^
이번 여름 휴가에 무주가 고향인 저는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작년 추석에 가볼려고 하다가 일정이 무산되어 가보지 못한 무주 머루와인 터널을 다녀왔다. 여름 휴가 때 매번 가족들과 계곡에 가서 나무 그늘아래 쉬다고 계곡물에 입수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먹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무주 머루와인 터널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시원하다고 해서 8월 6일 금요일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텐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저는 작년에 TV방송에서 무주 머루와인 터널 방영이 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다 보니 주차장이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 제가 간 날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도 쉽지 않았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도착을 하게 되면 시야에 보이는 것이 와인하우스 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