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소품 같은 3세대 미니노트북
삼성전자는 23일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니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프리미엄 디자인의 N310과 N120 등 3세대 미니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였다. 'N310'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삼성 구주포럼'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가 직접 디자인해 주목을 받았다. IT 제품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느낌을 배제하고 개성있는 색상과 편안한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핸드백이나 지갑과 같은 패션소품으로 느끼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10.1인치 LCD의 작은 사이즈에 무게도 1.23kg(기본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다. 하지만, 기본 배터리는 최대 5시간, 고용량 배터리는 최대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