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11에서 2011년 외장하드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 보인다
삼성전자가 6∼9日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2011년 외장하드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 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 2종과 3.5인치 데스크톱용 외장하드 1종으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라인업과 프리미엄급 라인업을 동시에 선 보였다. 2.5인치 휴대용 외장하드는 무광택의 물결 패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채용돼 외장하드 표면에 생기는 스크래치와 지문을 방지할 수 있고, 측면이 오목하게 설계돼 손으로 잡을 때의 그립감이 개선됐다. 3.5인치 데스크톱용 외장하드는 2.5인치 제품과 같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콘셉트로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해 기존의 무겁고 투박한 데스크톱용 외장하드 이미지를 탈피했으며 수직 거치형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