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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한국지사장 김 진 겸 www.netgear.co.kr, 나스닥: NTGR)는 iSCSI를 지원하며 최대 12개의 하드 디스크 장착으로 24 테라바이트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한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7월 중순경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디나스 3200은 12개의 디스크 베이를 내장하고 있는 랙타입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제품으로 각각 6테라바이트, 12테라바이트, 24테라바이트 용량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RAID 0, 1, 5, 6과 넷기어 특허기술인 X-RAID2 기술을 적용하여 디스크 2개가 동시에 고장 나더라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해 주고 스토리지의 작업 중단 없이 자동으로 시스템 구성을 도와준다.

 

넷기어 레디나스 3200은 기존 자사의 NAS 제품 대비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보장하고 있으며 편리한 웹방식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쉬운 데이터 저장, 공유, 백업 및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드 밸런싱 및 장애 복구용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와 다양한 USB 장비와의 연결을 위한 3개의 USB 2.0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윈도우즈는 물론 Mac, Linux, Unix 등 모든 대중적인 O/S를 지원하고 있으며 실시간 백업 시스템, 원격 백업 기능, 시스템 설정 및 복구 기능, 사용자 및 그룹 할당 기능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백업 및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넷기어 레디나스 3200은 원격 보안 접속 기능을 통해 외부에 있는 모든 윈도우즈 혹은 Mac 컴퓨터 사이에서 별도의 방화벽이나 VPN, 및 기타 웹 방식 원격 접속 솔루션 없이도 안전한 접속을 보장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제품 구매자는 온라인으로 데이터를 외부에 있는 원격 데이터 센터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넷기어 레디나스 볼트 온라인 백업 서비스를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사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