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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입니다. 원두 커피를 주문할 때 핸드드립용으로 갈아진 것 주문했었는데 원두로 주문해서 직접 분쇄 해 마시려고 커피 그라인더 구입했어요.

 

초보자다 보니 우선 저렴한 것으로 찾다가 제니스코 'MG-731' 커피 그라인더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1만원 정도로 배송비는 별도 이더군요.

 

 

 

 

 

제니스코 커피 그라인더 'MG-731'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색상은 그린, 진한 브라운, 블랙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진한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어요. 로스팅한 원두 커피가 생각나 브라운으로...^^

 

박스에는 커피 그라인더에 제품 사진과 명칭 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명칭을 보면 조절나사, 손잡이, 몸통, 눈금자, 보관통 이렇게 적혀있네요.

 

 

 

 

 

제니스코(ZENITHCO) 커피 그라인더 MG-731이라는 제품의 스펙도 박스 하단부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재질은 도자기재, ABS, 스테인레스, 알루미늄, 유리제, 아크릴로 만들었네요.

주의사항으로 '원두가 없는 상태에서 돌리지 마십시오'라 적혀 있네요.

 

 

 

 

 

 

박스를 열어 보면 커피 그라인더는 비닐포장되어 먼지나 이물질, 스크래치 등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심플해 보여 주문했는데 직접 보니 괜잖네요. 부피도 작고 초보자인 제가 가정에서 사용하기 딱이네요.ㅋ 

 

 

 

 

 

유리 보관통을 보면 'ZENITHCO' 브랜드명과 눈금자를 볼 수 있습니다.

눈금자 표시로 커피의 양을 가늠 해 볼 수 있어요. 몸통에 원두를 가득 채워 분쇄하면 4 눈금 정도 되더군요.

 

 

 

 

 

원두를 분쇄하려면 조절나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풀고 손잡이 부분과 뚜껑을 분리해야 합니다. 조절나사를 어느 정도 조이느냐에 따라 분쇄 굵기가 달라집니다. 조절나사를 많이 조일 수록 가늘게 분쇄됩니다!!!

 

 

 

 

MG-731 커피 그라인더 몸통과 보관통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리 보관통 뚜껑을 별도 만들어 분쇄한 원두를 보관할 수 있으면 괜잖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라인더 몸통 안쪽 모습으로 흰색 부분이 내구성 좋은 도자기(세라믹) 재질인 듯 싶네요...

 

 

 

 

유리 보관통 바닥을 보면 160ml 용량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커피 그라인더 상단의 뚜껑을 분리하여 몸통에 원두를 넣은 모습과 유리 보관통에 분쇄된 커피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수동이라 손으로 돌려주어야 분쇄할 수 있으니 힘과 수고가 필요하죠!ㅋ

한손으로 그라인더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 핸들 손잡이를 잡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원두 분쇄 정도는 몇 번 해보면 가늠할 수 있어요.^^;

 

 

 

핸드드립 할 것이기에 약간 굵게 분쇄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분쇄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약간 번거로운 점은 분쇄할 때 마다 조절나사를 분리하고 손잡이, 뚜껑을 분리하고 원두를 넣고 다시 역으로 조립을 해야한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