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본문으로 바로가기



 

삼성, 디지털 액자(Digital Photo Frame) 800P 사용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점점 발전해 가는 기기들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휴 대폰은 이제 거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지 오래고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용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어느덧 디지털 기기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카메라의 경우 아날로그(수동)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 보기가 힘들 정도이다.
필름을 갈아 낄 필요가 없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후 인화하지 않고 바로 카메라의 LCD로 보거나 컴퓨터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촬영한 사진 파일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쌓여만 가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거의 확인하지 않는 실정이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쌓여만 가고 잠들어 있는 사진 파일을 깨우기 위해 '디지털 액자'라는 녀석을 만들어 냈다.
디지털액자는 초기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디지털카메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디지털액자의 수요도 젊은 층에 어필을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지털액자도 단순하게 사진(이미지)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동영상 등의 기능을 추가한 멀티미디어적인 제품으로 다변화를 꽤하고 있다.

이렇 듯  다기능과 멋스러운 디자인, 편리성 등을 갖추고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는 디지털액자가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삼성에서 출시한 '멀티미디어 디지털액자 800P(Digital Photo Frame 800P)'는 슬림하고 럭셔리하면서 크리스탈 백조를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스탠드 디자인이 세련되고 감각적이다.
삼성 디지털액자 800P가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디지털액자 800P 패키징 모습?



박스 패키징 모습을 살펴보면 제품 이미지와 제품명, 특징 등이 적재적소 위치하고 깔끔하게 제작되었다. 'Digital Photo Frame 800P' 제품은 박스 이미지와 같이 크리스탈로 마감하여 세련되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조금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리모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전면 박스 아래쪽에는 디지털액자 800P에 대한 특징을 말하고 있다.
"800X480 해상도의 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2GB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 지원, 동영상/음악 재생 기능, 미니 모니터 지원 기능, 손쉬운 선물 패키징 시스템"이라는 특징을 볼 수 있다.



'Easy Gift Packing System'은 제품의 박스를 뒤집으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박스를 개봉하여 보면 비닐이나 안전한 포장 재질에 포장이 되어 각 구성물들이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제품보증서, 간단 설명서(한국어 외 5개 국어), 청소용 전용 천, 리모컨, 디지털 액자, CD-ROM(사용 설명서), 전원 케이블, USB 케이블, 어댑터로 구성된다.







§ 디지털액자 800P 디자인적인 매력에 빠져보자!



▲ 삼성 디지털 액자 800P 접혔을 때 전면 모습
먼지나 오염물질이 액정에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한 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 삼성 디지털 액자 800P 접혔을 때 후면 모습
후면에는 간단한 제품 스펙과 시리얼번호, 고압주의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스티커가 중앙에 부착되어 있다.
받 침대 역할을 하는 바닥쪽을 보면 구멍 같은 5개를 볼 수 있는데 구멍일 뚫린 3개(나사 구멍)와 고무패킹으로 마감된 2개는 약간의 높이를 주어 바닥이 긁히는 것과 고무패킹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개인적으로 5개 모두 고무패킹으로 마감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삼 성 디지털액자 800P는 눈에 보이는 부분은 블랙으로 처리하고 보이지 않는 바닥 부분은 화이트로 처리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투명한 아크릴 질감으로 마감하여 프리미엄 스탠드 디자인으로 럭셔리하면서 고급스런 느낌이 든다. 디지털액자 800P는 ToC보다 진보된 ToS 사출 기술을 사용하였다.

아무래도 책상위에 놓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탁상형 달력과 같은 컨셉을 하도록 설계한 듯 하다. 받침대도 크고 넓직하여 안정감 있게 세워 놓을 수 있다.




블랙의 고광택 디자인은 세련되고 멋스럽지만 지문이나 먼지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그래서 먼지나 지문이 묻으면 부드러운 천으로 자주 닦아 주어야 한다.

패널이 있는 디스플레이부는 90도 수직로 세울 수 있는데 이때 정면으로 바라 보게 된다. 0~90도 각도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받침대 후면부를 보면 왼쪽에서 부터 전원 어댑터 소켓, 이어폰 잭, USB단자, 미니 USB단자, SD메모리 슬롯이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다. 상단에는 아이콘 형태 표시로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와 SD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내부 용량이 2GB인 디지털액자 800P의 부족한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어폰 단자는 음질 좋은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으면 오디오 부럽지 않을 것이다.^^



받 침대 양쪽 끝 부분에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스테레오 사운드를 출력해 준다. 디지털액자 800P에 내장된 스피커가 작은 크기에 비해 듣기에 무난하지만, 좋은 음질의 사운드를 즐기려면 별도의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해서 듣는게 좋다.

디지털액자 800P 디자인을 보면 투명한 아크릴 질감이 심플하고 세련된 멋스러움이 묻어 난다.





원 거리에서 디지털액자 800P를 컨트롤할 수 있는 리모콘 모습이다. 책상위에 앉아 있을 때는 본체에 있는 컨트롤 버튼에 살짝 손가락을 터치하면 터치 센서에 의해 조작이 가능하지만 본체와 떨어져 있을 경우 리모컨을 이용하여 조작하면 편리하다.

리모컨에 사용하는 수은전지 배터리(?)를 제공하고 있어 리모컨 뒷부분의 동그란 부분을 왼쪽으로 돌리면 덮개가 열린다. 배터리의 극성[(+)부분이 위로 향하게]을 확인하고 다시 덮개를 닫고 오른쪽으로 돌려 주면 닫힌다.




디지털액자 800P에 대한 박스 포장부터 구성품 확인과 디자인 및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집, 사무실 등에서 책상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 좋은 디지털액자 800P이다.
심플하고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은 책상위에서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연출해 준다.

리 모컨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어 원거리에서 디지털액자 800P 컨트롤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많이 사용하는 USB와 SD메모리 단자를 제공하여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기기기와 싱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삼성 디지털액자 800P에 대한 외형 및 디자인에 대한 소개는 이 것으로 마치고 다음 편에는 스펙 및 기능, 실제 사용모습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